건강지킴이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은?

새해가 밝아오고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빼겠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지만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을 많이 하시지만

실질적으로 이걸 실천으로 옮기고 계신 분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겨울이라는 계절 자체가 사계절 중 활동량이 적고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운동이 가장 필요한 계절 중에 하나이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근육과 고나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현상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 1. 체온 유지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체온 유지가 필수입니다.

운동 후의 어깨와 무릎 등의 고나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운동을 하는 중에는

두꺼운 옷으로 꽁꽁 싸매고 하는 것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벌 입어 체온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나서

시간이 지날 수록 체열을 빼앗기기 쉽고 움직임이 둔감해지면서

골절이나 염좌 등의 위험이 높기에 피하셔야 합니다.

야외운동을 할때에는 그렇게 체온 유지를 하는데에 신경을 많이쓰셔야 하는데

체열의 대부분이 머리로 나가는건 아시는가요?

머리로 나가기에 모자는 반드시 착용을 하시고 마스크와 목도리 귀마개 등도 활용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 2. 실내운동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엔 실외운동을 하기보다는 실내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시다면 더더욱 추운 날씨 속에서 실외에서

운동을 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적절한 실내운동으로는 헬스와 탁구, 볼링, 스쿼시 등이 있고 수온이 적절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 3. 오후운동

겨울이 되고 하면서 강직이 되는 현상이 있다는건 앞에서 이야기를 해드렸죠?

그렇다보니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새벽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도차이가 큰 새벽에는 무릎 관절의 강직과 이완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근육과 뼈의 손상을 유발하면서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기다 새벽시간에 하는 운동의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 운동시간과 위험요소가 많은 새벽시간보다는

일조량이 많고 우리 몸의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시간대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운동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만약 점심시간이 힘들다면

이른 저녁시간에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겨울철 운동시 기억해야 되는 점 4. 걷기 먼저

근육과 관절이 경직이 되어 있을때에는 운동전에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이건 겨울이 아니라 모든 운동을 할때에 필수죠.

준비운동의 경우 몸이 경직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게 되는데

겨울에는 이런 스트레칭을 통해 준비운동을 하기보다는

20분 정도 가볍게 걷고 난 후 열이 나면 그때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는 도중에 뛰다가 갑자기 서기 보다는 천천히 걷는 등

스트레칭을 통해 팔다리에 몰려있는 혈액을 다시 돌게끔 하는 마무리운동도 필수적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을 하시고

강도도 자신에게 맞추어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몸 상태가 안좋거나 하신다면 스스로 강도조절을 하시고 힘든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철!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진행을 하신다면

이 네가지를 꼭 기억을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