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얼마전 여수 바다에서

수영대회 참가자 2명이

수영 도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바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고합니다.

 

주최측에서 참가자들에게

준비운동을 시키지 않은채

경기를 시작한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거기다 1000여 명이

참가했음에도 현장에는 구급차가

단 한대 뿐이였다고합니다.

 

 

그래서 한명을 먼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다른 한명은 의식을 잃은채로

30여분간 현장에 남겨졌다고합니다.

 

여름에는 이러한 수영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응급처치가 필요한 위급상황이

평소보다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을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장이 멎은지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므로 이전에 소생술이

이뤄져야 합니다.

 

우선 무턱대고 환자에게

숨을 불어넣는 행위는

삼가해야 합니다.

 

먼저 환자를 눕힌뒤

턱 끝이 하늘로

향하도록 올려 기도를

확보합니다.

그다음 코를 막고

입을 댄채 숨을

불어넣야 합니다.

 

환자에게 숨을 2회

불어넣은 후에는 부상자의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가운데 지점에 양손을

포개서 올린 뒤

위의 손을 아래손에

깍지끼고 흉부를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18~20초 사이에 약30회

정도 시행하는것이 적당합니다.

 

30회를 누른뒤에는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어 줍니다.

 

올바른 심폐소생법을 익혀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수있도록

모두 잘 기억해두고

있는것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