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진단기준과 주의사항은?

녹내장 진단기준과 주의사항은?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만성적으로 서서히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고, 주변

시야의 손상이 먼저

오고 중심시력은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어느정도 진행이 된

후에야 자각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만성 녹내장의 경우 전혀

불편감이나 통증이 없을

수 있지만 급성 녹내장의 경우

시야 흐려짐과 안구통과

둩통, 오심, 구토, 밝은 빛 주변으로

무지개빛 원이 보이거나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녹내장을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녹내장 진단기준은

안압측정, 시신경유두검사, 시야 검사,

전방각경검사, 시신경 영상분석 검사, 각막두께 측정

등 여러가지 검사를

병행을 하실 필요

있고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을 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녹내장이라는 질환 자체가

서서히 지속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초기에 확진을

하기 어려운 질환이고

진단을 받고난 후엔

진행하는지 판단할 때에도

여러가지 진행이 일어날

수 있기에 한가지

검사를 받았다고 해서

안심하실 수 없고

진행여부가 판단하기 어렵기에

여러가지 검사를 함께

변행하여 진행하셔야 합니다.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으뜨려 시신경을

보존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약을 점안하고 입을

통해 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고삼투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를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신속하게 안압을 내리

되고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고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만성인 경우엔 더이상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서

안압하강제를 점안하고

한 종류의 약물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게 되며,

만일 안압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고 한다면

약물 투여량을 증가시키게 되고,

종류에 따라선 레이저치료도

병행을 하실 필요가 있으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이나 레이저치료로도 안압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엔

녹내장수술을 진행을 하게 되고

여기서 수술의 목적은

안압의 조절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녹내장을 진단 받으셨다면

주의하셔야 되는 점이 있습니다.

 

안약을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넣어주시고

눈에 통증이 있으시거나

충혈, 시력저하 등이 생기게 되면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수술 후에도

평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셔야 하고

병원을 바꾸는 경우엔

치료받았던 기록을 가지고

현재 사용중인 녹내장약을

알리는 것이 좋고

술과 담배는 끊으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면서

충분한 잠을 주무시는

이 좋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을 하셔야 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요?